“여일한 하루를 보내다가 일자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공공형 일자리 “촉촉한 공감” 현장: 황지용님 인터뷰」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2025.3.18.

금일 소개할 현장 인터뷰는 전주시 덕진구 소재 덕진체련공원 배드민턴장 공공형 일자리로 근무하고 계신 황지용님의 스토리입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에 참여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퇴직 후 이제는’내가 사회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일이 과연 있을까? 그 무력감은 말로 다할 수 없었습니다.친구의 소개로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에 방문하여 노인역량활용사업 공공형일자리를 지원 후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다행이도 채용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현 근무지에서 구채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시는 가요

예. 아시는 바와 같이 전주시 덕진체련공원 배드미턴장 입구 데스크에서 고객들에게 시설물 위치·사용시간 주차장이용· 안내와 시설전용 CCTV를 상시 주시하여 내.외부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업무입니다.

황선생님께서 쌓였던 과거 경력이 현재 업무에 도움이 되었나요?

한 때는 교직으로 재직하면서 일관성 있게 학교 업무를 일사분란하게 추진하는 정신력과 쌓인 노하우로 현재 공공형일자리의 주 업무인 고객 대응 업무는 누구보다도 친절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시니어 공공형일자리의 참여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첫 근무지로 약간의 부담감과 설레임이 있었으나 약 1개월이 지나면서 제 소임을 잘 파악하여 사무실 직원분들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로 최고의 일자리로 생각하고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