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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초고령화의 자립 대책 마련 절실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5-07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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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의 전체 인구 173만여 명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는 44만여 명, 비율은 25%를 넘어 전남과 경북, 강원에 이어 4번째로 높습니다. 연령을 보면 70대가 18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이상도 12만 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임실과 장수, 진안과 고창의 노인 비율은 군 전체 인구의 40%됩니다.


 '80세를 앞두고 있는 김XX씨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10여 년 전에 은퇴했지만 노년의 삶은 쉽지 않았습니다. 

"노년이 되면은 다 경제적으로도 좀 어렵고 건강도, 건강도 좀 자꾸 나빠지잖아요. 활동을 이렇게라도 하면은 조금이라도 이제 좀 나아지겠지.."

 이처럼 급증하는 노인들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복지관부터 노인 유치원, 방문 요양 등 건강에 따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돌봄 외에도 노인 인구의 큰 문제는 빈곤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아르바이트를 구하기도 쉽지 않다 보니 노인 일자리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는 도내 노인 인구의 20% 정도만 참여할 수 있는 8만 7천개 불과합니다. 


[최XX (71세)]                          

 "지금 (나이) 60이나 70은 굉장히 젊거든요. 근데 일자리 나와서도 할 일이 없다는 게 굉장히 요즘에 노인분들의 큰 고민이거든요."일자리가 늘어나면 노인들의 생계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고립감 해소와 의료비 부담 덜 수 있습니다".


[윤찬영 / 전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과거에는 전통사회 속에서 공동체적으로 그런 것들이 다 제공이 되고 누릴 수 있었는데 이제 시장경제 속에서 각자도생으로 살다 보니까 지금의 노인들은 매우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된 거죠." 


 '2040년 도내 65세 이상 인구가 86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노인인구가 부담이 아니라 자립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체계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주MBC:https://www.jmbc.co.kr/news/view/53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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