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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이상 범죄 전체의 19%, “고령화-실직 등 원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8-25   조회수: 61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50824/132245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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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세 이상 범죄 전체의 19%, .., “고령화-실직 등 원인”

                 “노인 급속히 늘지만 사회적 외면, 경제 문제 겹치며 범죄로 내몰려 일자리 제공 등 사회참여 늘려야

  60대 남성 김모 씨는 지난해 11월 전남 여수시에서 생활비를 훔치려고 20년 지기인 70대 여성의 집에 침입했다가 그를 살해한 뒤 징역 35년을 선고받았다. 그가 훔쳐 달아난 돈은 현금 10만 원이었다. 인천에서 벌어진 사제 총기 살인과 올 5월 지하철 방화 사건도 60대 피의자의 소행이었다.


 사회에서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노인’이라는 시선에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이 고령층 범죄가 늘어나는 이유라는 분석도 나온다.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피의자 중 살인을 저지른 이는 44명이었는 데 이 중 65.9%에 해당하는 29명은 무직이었다. 전문직·관리직에 해당하는 사람은 3명에 불과했다. 또 전과가 없는 사람이 12명(29%)이었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처벌 강화보다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와 경제적 보상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 순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더 제공하는 등 사회 제도적 보완을 통해 긍정적 경험을 할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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