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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 <고령화>소득은 없고 연금은 적어..빈곤한 노년(전주KBS TV뉴스, 2017.2.2)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2-03   조회수: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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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 <고령화>소득은 없고 연금은 적어..빈곤한 노년​​​​
2017-02-02 (21:44)
진유민 기자

[앵커멘트]
고령화 시대,
노년의 삶을 조명하는
연중 기획보도 순서,
이번 주부터
가난한 노년을
살펴보려 합니다.
20만 원 남짓한
노령연금 말고는
아무런 소득이 없어
힘겹게 살아가는 노인들을,
진유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79살 최점순 할머니.

매달 받는
노령연금 20만 원이
수입의 전부입니다.

빠듯한 생활에
난방은 엄두도 못내
전기장판 하나로

​​겨울을 납니다.

일을 해서
생활비를 보태고 싶지만,
일자리를 주는 곳도 없을뿐더러
몸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최점순/79살[인터뷰]
"사지가(팔다리) 말을 안 들어서 못해요. 몸뚱이가 따라주질 않아서 못해요. 일을."


68살 김순금 할머니도
노령연금과 국민연금 40만 원으로
한 달 생활을 꾸려갑니다.

20년째 혼자 살며
청소와 식당일 등으로
생활해 왔는데,
나이가 들면서
일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펙트1](일자리 문의 통화)

나이를 듣고 나면
대부분 거절하기 일쑵니다.

김순금/68살[인터뷰]
"띄엄띄엄 하는 일자리만 있지, 꾸준히 하는 일자리가 젊은 사람들만 있지 우리는 없어요. 그런 일자리가."

예순을 넘어선 노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습니다.

강세규/전주노인취업지원센터[인터뷰]
"노인들에 대한 일자리는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고요. 그래서 어떤 지자체 같은 곳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좀 만들어서.."

​​연금은
생활을 꾸려가기에
턱없이 부족한데,
소득조차 없는 노인들.

살기 위해 일해야 하는
노인들을 위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KBS뉴스 진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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