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17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두 기관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고용하면 보조금을 지원받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비롯해 노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지난해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통해 총 54명을 채용, 1억2981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린 바 있다.
박병남 경영지원팀장은 "공단은 시민들의 편익과 행복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문을 연 이래 지난해까지 노인 취업 2126명, 교육 훈련 2260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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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일보
'노년층 일자리 창출' 일하는 기쁨 선사
이승석 기자
승인2017.01.17 14면
▲ 조상진 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장(右 두번째)과 김신 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센터장 조상진)는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과 시니어인턴십사업과 노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만 60세 이상 노인을 고용하면 보조금을 지원받는 ‘시니어 인턴십사업’ 물론, 노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지난해 시니어 인턴십사업을 통해 54명을 채용, 총 1억2981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시 노인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문을 연 이래 작년까지 노인취업 2126명, 교육 훈련 2260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승석기자 2press@
이승석 기자 2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