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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프로그램 ‘6시 퇴근길, 목서윤입니다’ (전주MBC, 2017.4.18)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4-19   조회수: 845   

전주MBC FM 94.3MHz

시사.정보 프로그램 ‘6시 퇴근길, 목서윤입니다’ ​​​​

 

연출.진행 : 목서윤 아나운서 /

구성 : 김선혜 작가 (010-8629-1309, funradio@hanmail.net)

 

방송일시 : 2017418() 오후 625​​~35​​​​

출 연 자 : 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 김장원 사무국장

방송주제 : 베이비 붐 세대, 2018년 노인일자리 참여! 대비책 필요!

 

이슈! 인터뷰!

-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김장원 사무국장

 

** Chord + Title(없음) BG UP DOWN

 

이슈 인터뷰! 이번에는요.

노인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 짚어봅니다.

 

2018, 내년은! 베이비 붐 세대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시기라고 하는데요.

2018년을 앞두고 각종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김장원 사무국장과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 Chord out

 

네 안녕하세요

 

Q1> 요즘 베이비 붐 세대를 신노년이라고 하는 것 같던데, 어떤 의미인가요?

신노년은 최근 직장에서 대거 은퇴하기 시작한 베이비 붐 세대로 1955년생부터 1963년생(54세부터 만62)을 포함하는 새로운 개념의 노인세대 인데요, 예전의 노인세대와 비교해 교육수준이나 경제력, 건강 문화 등이 크게 다르다는 점에서 붙여진 명칭입니다. 예전 노인세대가 돌봄과 원조의 대상이었다면 신노년은 산업화와 지식정보화 시대를 경험하며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참여하는데 익숙한 세대라 할 수 있습니다. 주로 50대 후반에서 60대 중반에 이르는 활력 넘치는 세대라 할 수 있겠네요.”

 

Q2> 얼마 전, 신노년의 삶과 일자리 창출 심포지엄을 진행하셨습니다. 신노년층의 일자리 대책 마련이 중요해 진 이유가 있나요?

지난 주 수요일(12) 오후 2시에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신노년의 삶과 일자리 창출주제로 어르신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군산대 엄기욱 교수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지은정 박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학계와 언론계, 관공서 등 전문가가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일자리는 청년이나 중장년, 노년 할것 없이 중요합니다만, 그 중 신노년층인 베이비 붐 세대의 경우 최근 직장에서 대거 퇴직에 몰리고 있지요. 베이비 붐 세대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4.3%, 714만명에 이르고 있고. 우리나라 평균 퇴직 연령은 53세에 불과 합니다. 이들은 부모를 봉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녀로부터 부양을 기대할 수 없는 첫 세대로 흔히 샌드위치 세대라 불리지요. 은퇴는 다가오는데 자녀들이 아직 교육을 마치지 못했거나, 취업을 못했거나, 결혼을 시키지 못해 돈이 많이 들어가야 하고. 또 그러다 보니 자신의 노후는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계속 일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죠

 

Q3> 베이비 붐 세대 가운데 이미 은퇴를 하신 분도 상당하고, 은퇴를 앞두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노인들~ 은퇴 후에, 재취업의 비율 높은 편인가요? 그 가운데 전북의 노인은 어떤지요?

“2016년 통계청 자료(2016929일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용률은 30.6%(남자 41.1%, 여자 22.9%)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걸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65세 이상 취업 희망자는 64.3%로 절반 정도만 취업이 돼 일을 하는 형편입니다. 2015년 고령인구 비율은 전남이 21.1%로 가장 높고 전북이 17.9%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북의 65세 이상 취업률은 31%를 조금 넘고 있습니다.”

 

Q4> 그런데 노동의 상태도 중요합니다. 안정적으로 오래 일할 수 있는지? 아닌지?! 그리고 노년층! 주로 어떤 업종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까? 전북의 경우는요?

노년층의 일자리는 전국적으로 비슷한데 도시의 경우 단순노무직, 농어촌의 경우 농림어업직이 대부분입니다.. 젊은 시절 무슨 전문직에 종사했든 나오는 자리는 대부분 경비 청소 등 단순노무직이죠. 농촌의 경우는 젊을 때부터 짓던 농사를 계속하는 것입니다. 전북의 경우 80.5%가 단순노무직과 농림어업직에 종사하고 있는 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전국 평균은 73.0%)”

 

Q5> 평균 임금이나 소득이 얼마나 되는지도 참 중요할 것 같은데요?!

평균 임금은 전북이 월 166천원(연간 119.3만원)으로 전국 월 평균임금 30.6만원의 절반 수준입니다. 그러니까 전북은 노인들의 취업률은 전국에 비해 조금 높은데 임금은 크게 낮은 편이죠.”

 

Q6> 이렇게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일하는 이유, 생계 때문... 이라고 봐야 하나요?

“65세 이상 노인 중 절반 이상이 생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일을 한다고 합니다. 민간 일자리냐 공익형 이냐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생계 때문이고, 일부가 사회에 기여하거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 나오기도 합니다.”

 

Q7> 현재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이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제점이 있다면 뭘까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전국적으로 43만개 정도 되는데. 작년 38만개 보다 5만개 정도 늘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공익형으로 하루 2-3시간씩 일주일에 2-3, 한 달 30시간을 일하고 한 달 22만원을 받고 있지요. 12개월짜리와 9개월짜리가 있는데 대부분 9개월 일자리입니다. 주는 돈은 작년까지 20만원이었는데 올해 2만원 올리긴 했지만. 생계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있지요. 결국 8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를 받는 민간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쉬운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Q8> 신노년을 위한 일자리 대책,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까요?

신노년을 위한 일자리 방향은 그들 세대가 젊은 시절 종사했던 일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직종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노인들은 하루 8시간 근무 보다 하루 4시간 정도 일하는 파트타임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요. 대한노인회에서 작년에 조사한 바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의 70%정도가 파트타임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구요. 파트타임은 노인 체력에도 맞고 일자리도 두 배로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거든요. 하지만 아직은 기업체들의 인식이 부족해서, 정부나 자치단체가 나서서 인식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Q9> 마지막으로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에서는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전해주세요 function url_copy(id){ var $temp = $(""); $(".vd_indent").append($temp); if(id=="#vd_input_link"){ $temp.val($(id).val()).select(); }else{ var str = $(id).html(); str = str.replace('<', '<'); str = str.replace('<', '<'); str = str.replace('>', '>'); str = str.replace('>', '>'); $temp.val(str).select(); } document.execCommand("copy"); $temp.remove(); $("#vd_temp_input").remove(); alert("소스가 복사되었습니다.\n블로그/카페/게시판 등에 붙혀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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