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설공단과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30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갖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2018.01.30.(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photo@newsis.com |
전주시설공단과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30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갖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두 기관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고용하면 보조금을 지원받는 시니어인턴십사업은 물론 노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지난해의 경우 시니어인턴십 사업으로 41명을 채용해 총 7300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린 바 있다.
시니어인턴십은 기업에는 노인 고용에 대한 부담 완화와 베이비붐 세대 퇴직에 대비한 기업의 인력 수급을 원활히 하고 노인에게는 재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소득지원에 협력하는 이상적인 고용창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