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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내린 커피…바리스타를 꿈꾸다"(전북일보.도민일보 등 2018.7.1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11   조회수: 520   
전주카페 꽃심방’교육장 개소
실기·현장실습 등 7개월간 진행
국민연금공단 지역상생 첫사업
 
 

▲ 10일‘전주카페 꽃심방’바리스타 교육장이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 문을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10일 오후 3시 전주시 효자동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2층 교육장. 문을 열고 들어서자 고소한 커피 냄새가 코를 감쌌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새터민 등 여러 사람들이 기분 좋은 표정으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할머니 한 분이 갓 내린 커피에서 피어오르는 김을 살피더니 “좀 쓰다”며 설탕을 듬뿍 넣는다. 전주지역 어르신과 새터민 등 80명이 바리스타의 꿈을 품는 모습이다.

국민연금공단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원하는 ‘전주카페 꽃심방’ 바리스타 교육장이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센터장 조상진) 2층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김선규 국민연금공단 사회가치실현단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 조희정 전주시지회 노인대학장과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국민연금공단이 전주시에 2억8020만 원의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2015년 6월 서울에서 전주로 이전해 ‘전주시대’를 개막한 이후 지역과의 상생 및 동반발전을 위해 거액을 기부해 이뤄지는 첫 번째 사업이다.

노인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바리스타 교육은 국민연금 수급자와 새터민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20명씩 4차례에 걸쳐 80명을 교육하게 된다.교육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며 기간은 이론·실기교육 1개월, 현장실습 6개월 등 총 7개월 코스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통비 식비 등도 제공한다. 교육을 마치면 취업 알선과 창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조상진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장은 “대규모 공공기관이 지역에 정착하면 지역에 어떤 혜택과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규 국민연금공단 사회가치실현단장은 “2015년 7월 전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전라북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향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창출프로젝트에 참여하신 모든 분이 원하는 취업과 창업을 꼭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번에 문을 연 전주카페 꽃심방의 ‘꽃심’은 전주출신 최명희의 소설 ‘혼불’에서 따온 것으로 전주 정신을 상징한다.

출처 : 전북일보(http://ww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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