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7일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17년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는 전영배 전주시노인회장을 비롯하여 양영환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인기 생활복지과장, 서양렬 금암노인복지관장, 최재훈 효자시니어클럽관장, 최낙관 예원예술대 사회복지대학원장, 김영기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대표, 김준호 전북일보 편집국장, 김명성 KBS 전주총국 방송문화사업국장 등이 참여했으며, 새 정부 최대 화두인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협의회 위원들은 중앙정부 일자리 관련 공모사업에 대한 노인취업지원센터의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으며, 시장형 사업단 및 고령자친화기업 설립 등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더불어 노인취업기관으로서의 전문성 확보를 주문했다.
한편, 전주시와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에서는 원활한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정보공유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신규 노인일자리의 발굴과 민간 참여기관 확대를 위한 지속적 홍보 등 공동노력을 전개하고 있다.